울산서 3D프린팅 최신 기술·정보 교류

울산서 3D프린팅 최신 기술·정보 교류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19-09-02 11:07
업데이트 2019-09-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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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코리아 2019 in 울산’, 울산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려

‘3D프린팅 코리아 2019 in 울산’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울산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울산시 주최·울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에는 글로벌 기업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3D프린팅 기술을 교류한다.

울산시는 2015년 3D프린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이래 기존 주력산업과 연계한 기술개발, 품질평가,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 건립, 3D프린팅 친환경 자동차부품 사업화 연계기술 개발 구축, 3D프린팅 소재 상용화 품질평가 체계구축 등 대형 정부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행하며 국내 관련 산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는 글로벌 특별관, 국내 기업관, 울산강소기업관 등 섹션별 기업관 운영을 비롯해 국제·국내 세미나, 다양한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기업 전시관은 5개국 34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별, 주력 분야별 6개 섹션으로 분류, 60개 부스에서 성과를 전시하고 마케팅과 상담을 지원한다. 3일간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우리 기업들에 급변하는 국제 3D프린팅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 정보를, 학생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3D프린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3D프린팅 자동차 체험, 푸드 시식, 페인팅 가상현실(VR)과 드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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