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2019.7.24 엠넷 화면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24/SSI_20190724092011_O2.jpg)
엠넷 화면 캡처
![지난 20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2019.7.24 엠넷 화면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7/24/SSI_20190724092011.jpg)
지난 20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X101’이 투표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2019.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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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최근 프듀X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검찰이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안모 PD 등 제작진들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경찰은 프듀X의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수사해 제작진들이 순위 조작에 관여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프듀 X’의 투표 조작 의혹은 지난 7월 시즌 4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 결과, 유력한 데뷔 후보로 꼽히던 연습생들이 대거 탈락하자 제기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