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우려 속 교회 찾은 성도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1/SSI_20200301131746_O2.jpg)
![‘코로나19’ 우려 속 교회 찾은 성도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1/SSI_20200301131746.jpg)
‘코로나19’ 우려 속 교회 찾은 성도들
1일 오전 광주 남구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러 온 신도들이 예배당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3.1 연합뉴스
다중 집합 행사를 지양하도록 한 권고에도 강행한 교회 예배 참석자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A(48)씨와 B(21)씨 모자는 전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양림교회(일명 계단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A씨는 오전 10시 25분쯤 자차로 교회에 방문해 2시간가량, B씨는 도보로 방문해 1시간 10분가량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모자는 예배를 마치고 난 뒤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우려 속 교회 찾은 성도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2/SSI_20200302094850_O2.jpg)
![‘코로나19’ 우려 속 교회 찾은 성도들](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2/SSI_20200302094850.jpg)
‘코로나19’ 우려 속 교회 찾은 성도들
1일 오전 광주 남구 한 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신도들이 예배당을 나서고 있다. 2020.3.1 연합뉴스
이 교회에 다니는 신도는 500여명, 이번 예배에 참석한 인원은 200여명인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밝혔다.
![‘코로나19’ 우려에 교회 출입 통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2/SSI_20200302094819_O2.jpg)
![‘코로나19’ 우려에 교회 출입 통제](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3/02/SSI_20200302094819.jpg)
‘코로나19’ 우려에 교회 출입 통제
1일 오전 광주 남구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출입이 통제된 출입문을 교회 관계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0.3.1 연합뉴스
앞서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1937년 교구 창설 이래 처음으로 미사를 전면 취소하고 온라인 예배 등으로 대체하도록 했다.
![27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기 대응 평가와 향후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2020.2.27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27/SSI_20200227151830_O2.jpg)
![27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기 대응 평가와 향후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2020.2.27 뉴스1](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2/27/SSI_20200227151830.jpg)
27일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기 대응 평가와 향후 조치사항을 발표하고 있다.2020.2.27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