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코로나19로 80대 여성 사망…국내 총 94명

대구서 코로나19로 80대 여성 사망…국내 총 94명

최선을 기자
입력 2020-03-19 21:58
업데이트 2020-03-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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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사랑요양병원 확진자, 대구의료원 이송
대구 한사랑요양병원 확진자, 대구의료원 이송 환자와 직원 등 7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 서구 비산동 한사랑요양병원에서 19일 오전 보호복을 착용한 119구급대원이 확진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한사랑요양병원 확진자 30여 명을 119구급차에 1명씩 태워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2020.3.19 뉴스1
대구에서 코로나19로 80대 여성 확진자 1명이 숨져 국내 사망자가 총 94명으로 늘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쯤 대구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81)씨가 숨졌다. A씨는 지병으로 고혈압, 당뇨 등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사흘 뒤인 지난 8일부터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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