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전 군민에게 마스크 5장 무상 지원

울주군 전 군민에게 마스크 5장 무상 지원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3-25 13:47
업데이트 2020-03-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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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울산시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선호 군수가 ‘보편적 군민 긴급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울주군은 군민 22만2천여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2020.3.23 연합뉴스
23일 울산시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선호 군수가 ‘보편적 군민 긴급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울주군은 군민 22만2천여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2020.3.23 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군민에게 마스크 5장을 무상 지원한다.

울주군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 11억원으로 방역 마스크 120만 장을 구입해 25일 읍·면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각 읍·면은 주민 1인 5장씩 포장해 30일까지 가구별로 배부할 예정이며, 거주 외국인에게도 같은 양을 지원한다. 이선호 군수는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은 사태의 완전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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