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엿새 만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환자가 모두 20명으로 늘었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광주 북구 주민 A(23)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귀국 직후 검역당국에서 의뢰한 감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이던 지난 25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다음날인 26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확보해 검사를 의뢰, 오후 7시45분쯤 확진으로 판명됐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A씨를 전남대학교병원 국가 지정 격리 병상으로 이송, 치료하고 있다.
또 A씨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여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광주 북구 주민 A(23)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귀국 직후 검역당국에서 의뢰한 감염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중이던 지난 25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A씨는 다음날인 26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확보해 검사를 의뢰, 오후 7시45분쯤 확진으로 판명됐다.
광주시 보건당국은 A씨를 전남대학교병원 국가 지정 격리 병상으로 이송, 치료하고 있다.
또 A씨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여 정확한 감염경로와 접촉자 수 등을 파악하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