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남 창원 보광사 주지로 2005년부터 15년 넘게 매주 먼 거리를 오가며 수용자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있다. 2005년부터 수용자를 대상으로 92회에 걸쳐 불교 법회를 주관했고, 집회에 온 수용자에게 1540만원 상당의 음식 등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했다. 2006년 5월, 2009년 10월에는 교도소 수용환경 개선을 위해 탈수기 20대를 지원했고, 2016년 여름에는 생수를 후원하며 혹서기에 수용자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불교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