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물바다로 변한 부산 상황

[포토] 물바다로 변한 부산 상황

박윤슬 기자
입력 2020-07-10 15:07
업데이트 2020-07-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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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 등에 업혀 침수된 도로 건너는 초등학생
소방대원 등에 업혀 침수된 도로 건너는 초등학생 소방대원 등에 업혀 침수된 도로 건너는 초등학생

(부산=연합뉴스) 10일 최대 250㎜ 비가 내린 부산에서 연제구 한 아파트 앞 도로가 침수된 가운데 119 소방대원이 한 초등학생을 업고 길을 건너고 있다. 2020.7.10 [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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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호우경보 차량 침수
부산 호우경보 차량 침수 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시민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긴 승용차를 이동시키고 있다. 2020.7.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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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로 변한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
흙탕물로 변한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 흙탕물로 변한 부산 해운대 신시가지

(부산=연합뉴스) 시간당 최대 50㎜ 이상의 비가 내린 10일 부산 해운대구 신시가지 도로가 흙탕물이 넘쳐흐르고 있다. 2020.7.10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호우경보·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 시간당 최대 5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됐고 전신주와 담벼락이 무너지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형성된 강한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이날 밤까지 최대 150㎜ 이상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하며 시속 30∼47㎞ 강풍도 불어 시설물 관리나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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