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 받고도 마스크 내린 전 목사
17일 낮 12시 기준으로 교인 31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코로나19 2차 대유행’ 위기를 불러온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왼쪽) 목사가 사택 인근에서 구급차를 타고 웃음을 띤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전씨는 이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기 위해 구급차를 탄 뒤에도 마스크를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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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5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이로써 지난 14일부터 닷새간 신규 확진자 수는 총 991명으로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