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 입장객 코로나19 확진...19일 임시 폐쇄

캐리비안베이 입장객 코로나19 확진...19일 임시 폐쇄

임효진 기자
입력 2020-08-19 12:56
업데이트 2020-08-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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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베이. 사진=뉴스1
캐리비안베이. 사진=뉴스1
경기 용인시 소재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입장객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이 일시 폐쇄됐다.

1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한 중학생 가운데 한 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은 같은 학교 친구들과 같이 단체로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에 이날 캐리비안베이 측은 “방문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 휴장을 결정했다”며 “보건당국과 협조해 역학조사는 물론, 전 지역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입장한 700여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퇴장시킨 뒤 이용요금을 환불조치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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