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441명…1차 유행 이후 최다

[속보] 신규확진 441명…1차 유행 이후 최다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27 10:14
업데이트 2020-08-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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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현실화…광주 성림침례교회 무더기 확진
집단감염 현실화…광주 성림침례교회 무더기 확진 26일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예배를 본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전날 교인을 상대로 야간 검체 채취하는 모습. 2020.8.26 연합뉴스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이후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1명 발생해 누적 1만 87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34명이고, 해외유입이 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이후 13일째 100∼300명대를 오르내렸으나 이날 처음으로 400명대로 증가했다.

400명대 기록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 집단감염으로 인해 발생한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기 중에서도 정점기에 속하는 2월 말 3월 초 이후 처음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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