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광화문집회 참석 포항시민 끝내 검사 거부하고 잠적

[속보] 광화문집회 참석 포항시민 끝내 검사 거부하고 잠적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30 13:35
업데이트 2020-08-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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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여한 경북 포항시민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고 연락을 끊어 포항시가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포항시는 26일부터 행정명령 유효기간인 28일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4명의 집으로 찾아가거나 가족을 통해 설득한 끝에 3명을 검사했다.

그러나 남은 A씨는 행정명령 유효기간이 지난 30일 현재까지 잠적한 채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

포항시는 경찰 도움을 받아 A씨를 추적했으나 찾지 못했다.

이에 30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A씨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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