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20여명, 피해액수 30억 달해
![방탄소년단, MTV 어워즈 4관왕…신곡 첫 무대 선보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01/SSI_20200901111322_O2.jpg)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사전녹화를 통해 영어로 부른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은 레트로 풍 정장을 차려입은 방탄소년단이 MTV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 2020.8.31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MTV 어워즈 4관왕…신곡 첫 무대 선보여](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09/01/SSI_20200901111322.jpg)
방탄소년단, MTV 어워즈 4관왕…신곡 첫 무대 선보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0일(현지시간) MTV 주관으로 생중계된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K팝’, ‘베스트 그룹’, ‘베스트 안무’ 등 후보로 오른 4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사전녹화를 통해 영어로 부른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은 레트로 풍 정장을 차려입은 방탄소년단이 MTV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 2020.8.31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사전녹화를 통해 영어로 부른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은 레트로 풍 정장을 차려입은 방탄소년단이 MTV 어워즈에 참석한 모습. 2020.8.31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제주동부경찰서는 9일 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제주시에 있는 A 투자회사 대표 B(57)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2018년 3월부터 올해까지 투자자 1명당 1억∼2억원을 BTS 화보 제작 투자금 명목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20여명, 피해 금액 30억원으로 파악됐으며 피해자 대부분은 도민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와 피해 금액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