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4일부터 2주간 지속해 온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째 세 자릿수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소 상공인들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자 방역과 경제 사이의 절충점을 찾은 것이다. 단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은 13일 인천가족공원에서 시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성묘를 하고 있는 모습.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정부가 14일부터 2주간 지속해 온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2단계로 완화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확진자 수가 11일째 세 자릿수인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중소 상공인들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자 방역과 경제 사이의 절충점을 찾은 것이다. 단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2주간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방역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사진은 13일 인천가족공원에서 시민들이 추석을 앞두고 성묘를 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