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확진자 1명 추가…아바디 판매점 상시거주

경주 확진자 1명 추가…아바디 판매점 상시거주

이보희 기자
입력 2020-09-14 13:51
업데이트 2020-09-14 13:52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주시는 14일 시민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가 6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주시청에 따르면 69번째 확진자 A씨는 아바디 판매점(원효로 52번길 18)에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상시거주했다.

69번 확진자는 칠곡군 평산 아카데미 산양삼 사업설명회에 참석해 11일 확진된 67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5일부터 13일 동시간 대에 해당 장소를 방문하신 분 중 증상이 있는 경우 경주시 보건소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한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원효로 판매점 아바디를 소독하고 접촉자를 분류해 검사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