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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자매도시 울진에 구호물품 지원

양천, 자매도시 울진에 구호물품 지원

김민석 기자
김민석 기자
입력 2022-03-10 16:09
업데이트 2022-03-1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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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라면, 핫팩, 마스크 등
공무원 대표단 현지로 급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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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오른쪽) 서울 양천구청장이 10일 경북 울진군으로 가는 산불 피해복구 지원 물품을 트럭에 싣고 있다. 양천구 제공
김수영(오른쪽) 서울 양천구청장이 10일 경북 울진군으로 가는 산불 피해복구 지원 물품을 트럭에 싣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자매도시 경북 울진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구는 10일 오전 양천구 공무원 대표단을 현지로 긴급 파견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이 전달한 구호물품은 햇반 95박스, 쌀국수 컵라면 150박스, 초코파이 22박스, 핫팩 5000여개, 마스크 2000여개 등이다.

구호품 마련엔 양천구 통합방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양천구협의회, 양천구 체육회, 양천구 상공회, 양천구 소상공인회,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 등이 뜻을 모았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울진군의 안타까운 상황에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구의 여러 직능단체와 뜻을 모아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면서 “물품이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계시는 울진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복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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