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승합차 가드레일 충돌후 전복…2명 사망·6명 부상

영동고속도로서 승합차 가드레일 충돌후 전복…2명 사망·6명 부상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6-05 21:22
업데이트 2022-06-0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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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량. 서울신문 DB
구급차량. 서울신문 DB
현충일 연휴 이틀째인 5일 오후 4시 29분쯤 경기 여주시 멱곡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여주휴게소 인근을 주행하던 승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가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했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운전자 A씨 등 70대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탑승자 6명은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차량에는 서로 지인 관계인 60∼70대 부부 4쌍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행 중이던 차량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3차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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