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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 언론인 마리아 레사, 20일 특별 강연

‘노벨평화상’ 수상 언론인 마리아 레사, 20일 특별 강연

김정화 기자
입력 2022-09-15 20:32
업데이트 2022-09-16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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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레사 로이터 연합뉴스
마리아 레사
로이터 연합뉴스
202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59)가 오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특별 강연을 연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의 초청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강연은 ‘새로운 시대의 저널리즘과 시대정신’이 주제다. 아시아 지역 탐사 전문기자로 테러 관련 뉴스 취재에 주력하던 레사는 2012년 필리핀 온라인 탐사보도 전문매체 래플러를 설립한 뒤 자국의 권위주의 정권에 저항하는 한편 페이스북 같은 빅테크 기업의 윤리적 역할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또 거짓 정보와 가짜뉴스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필리핀 최초로, 세계 언론인으로는 80여년 만에 노벨상을 수상했다.



김정화 기자
2022-09-1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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