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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에 강남서 성매매하다 적발…‘현직 경찰관’이었다

휴무에 강남서 성매매하다 적발…‘현직 경찰관’이었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4-03-05 09:48
업데이트 2024-03-0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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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사의 이해를 돕는 자료사진. 성매매 단속에서 적발된 한 유흥업소.
위 기사의 이해를 돕는 자료사진. 성매매 단속에서 적발된 한 유흥업소.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를 하다가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강북경찰서 소속 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에 근무하는 이 경찰관은 비번이던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강남 한 건물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경찰관은 현장에서 경찰 단속반에 적발된 뒤 임의 동행 돼 조사를 받았다.

강북경찰서는 성매매 혐의를 받는 경찰관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고 조만간 징계 수위도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5월에도 현직 경찰관이 성매매 단속 현장서 적발된 바 있다. 성동경찰서 소속 경위는 유흥주점에서 술자리를 가진 뒤 성매매를 위해 모텔로 이동했다가 단속에 나선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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