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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금상

선문대 디자인학부,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금상

입력 2022-10-09 15:55
업데이트 2022-10-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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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디자인학부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한 술잔 모양의 불투명 스티커를 활용한 충남경찰청 브랜드 캠페인.
선문대 디자인학부에서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한 술잔 모양의 불투명 스티커를 활용한 충남경찰청 브랜드 캠페인.
선문대학교는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작품이 국제 디자인 어워드인 ‘2022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Asia Brand Prize)’에서 Gold Winner(금상)와 Winner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는 아시아에서 가치가 높은 브랜드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전 세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디자인 작품을 공모해 심미성·독창성·실용성 등 7개의 심사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한다.
2022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한 넷플릭스 BTL 크리에이티브 작품. 사진=선문대 제공
2022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한 넷플릭스 BTL 크리에이티브 작품.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에서는 7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음주운전 예방 및 경각심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술잔 모양의 불투명 스티커를 활용한 충남경찰청 브랜드 캠페인과 넷플릭스의 유명 드라마 ‘종이의 집’ BTL 크리에이티브 캠페인이 각각 Gold Winner와 Winner를 받았다.

장훈종 교수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등 학과에서 진행하는 국제화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생들의 디자인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학교와 기업이 연계한 작품들이 프로 부문에서 수상했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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