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 ‘문준용 의혹 조작’ 이유미·이준서 주거지 압수수색

[속보] 검찰, ‘문준용 의혹 조작’ 이유미·이준서 주거지 압수수색

장은석 기자
입력 2017-06-28 08:51
수정 2017-06-28 09: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휴대폰, PC 등 다수 확보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가 28일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와 사무실 5~6곳을 압수수색해 휴대폰과 PC 등을 다수 확보했다.
이미지 확대
구치소 향하는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이유미
구치소 향하는 ‘문준용 의혹 허위제보’ 이유미 국민의당에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와 관련해 허위 내용을 제보한 당원인 이유미 씨가 27일 오전 서울 남부지검에서 조사 중 긴급체포돼 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2017.6.27 연합뉴스
검찰 관계자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이씨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전 최고위원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투표
'정치 여론조사'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최근 탄핵정국 속 조기 대선도 예상되는 상황에서 '정치여론조사' 결과가 쏟아지고 있다. 여야는 여론조사의 방법과 결과를 놓고 서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론이 그 어느때보다 두드러지게 제기되고 있다. 여러분은 '정치 여론조사'에 대해 얼마큼 신뢰하시나요?
절대 안 믿는다.
신뢰도 10~30퍼센트
신뢰도 30~60퍼센트
신뢰도60~90퍼센트
절대 신뢰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