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여자골프 세계 6위로…신지애 4위

최나연, 여자골프 세계 6위로…신지애 4위

입력 2010-07-13 00:00
업데이트 2010-07-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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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5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2위에 오른 최나연(23.SK텔레콤)이 세계 랭킹 6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13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을 보면 신지애(22.미래에셋)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자리를 맞바꿔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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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선수 AFP 연합뉴스
최나연 선수
AFP 연합뉴스
 2주째 크리스티 커(미국)가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2위로 뒤쫓고 있다.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폴라 크리머(미국)가 13위에서 7위로 껑충 뛰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을 보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66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필 미켈슨(미국)이 2위를 달리고 있다.

 미켈슨은 15일 시작되는 브리티시오픈을 통해 1위 고지 정복에 재도전한다.우승을 하면 무조건 미켈슨이 세계 1위가 되고 단독 2위를 하면 우즈가 5위 이하로 떨어지면 된다.

 단독 3위를 할 경우 우즈가 15위 이하로 밀려나면 미켈슨이 1위에 오르고 단독 4위만 해도 우즈가 컷 탈락하면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손가락 부상으로 쉬고 있는 앤서니 김(25.나이키골프)이 12위,양용은(38) 28위,최경주(40)는 43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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