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의 라이언 뉴전트-홉킨스(18)가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에드먼턴 오일러스에 지명됐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서부아이스하키리그(WHL) 레드 디어 레블스에서 센터로 뛴 뉴전트-홉킨스는 정교한 패스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최다인 7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WHL 소속 선수가 지명된 것은 뉴전트-홉킨스가 1996년 이후 처음이다.
오일러스는 지난해에는 온타리오 하키리그(OHL)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 테일러 홀(레프트 윙)을 지명했다.
홀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뉴전트-홉킨스는 185㎝, 74㎏의 현재 체격을 키울 필요가 있다.
그는 “주니어 시즌을 마친 이후 10파운드(5㎏) 정도 체중을 불렸다”며 “5파운드 정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프트 윙인 가브리엘 란데스코그는 전체 2순위로 콜로라도 애벌런치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 OHL에서 53게임을 뛰며 36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서부아이스하키리그(WHL) 레드 디어 레블스에서 센터로 뛴 뉴전트-홉킨스는 정교한 패스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최다인 7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HL 신인 드래프트에서 WHL 소속 선수가 지명된 것은 뉴전트-홉킨스가 1996년 이후 처음이다.
오일러스는 지난해에는 온타리오 하키리그(OHL) 최고의 공격수로 꼽힌 테일러 홀(레프트 윙)을 지명했다.
홀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라도 뉴전트-홉킨스는 185㎝, 74㎏의 현재 체격을 키울 필요가 있다.
그는 “주니어 시즌을 마친 이후 10파운드(5㎏) 정도 체중을 불렸다”며 “5파운드 정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프트 윙인 가브리엘 란데스코그는 전체 2순위로 콜로라도 애벌런치의 지명을 받았다. 그는 지난 시즌 OHL에서 53게임을 뛰며 36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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