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청용, 월드컵축구 예선 미얀마전 위해 귀국

손흥민·이청용, 월드컵축구 예선 미얀마전 위해 귀국

입력 2015-11-10 10:28
업데이트 2015-11-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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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는 손흥민이 10일 슈틸리케호 합류를 위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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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하는 손흥민
입국하는 손흥민 손흥민이 10일 오전 슈틸리케호 합류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슈틸리케호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미얀마와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치르고, 17일에는 원정길에 올라 라오스와 6차전을 갖는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미얀마(12일), 라오스(17일)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 6차전을 준비하기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

아버지 손웅정씨와 함께 귀국한 손흥민은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한 채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손흥민은 지난 6월 월드컵예선 1차전 미얀마전에서 1골, 9월 2차전 라오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양 팀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9월 26일 맨체스터시티 전에서 왼발(족저근막)을 다친 손흥민은 지난달 쿠웨이트와의 월드컵예선 4차전을 포함, 약 6주간 결장하다 이번 달 6일 유로파리그 J조 4차전 안더레흐트(벨기에) 전 교체출전을 시작으로 다시 소속팀 경기에 나서고 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청용(크리스털팰리스) 역시 손흥민과 같은 비행기 편으로 입국했다.

지난달 열린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예선에 오른쪽 발목 염좌 탓에 소집에서 제외됐던 이청용은 이번 달 소속팀의 연습경기 과정에서 또다시 오른발 윗부분에 부상을 당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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