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명소로 부상한 시화MTV,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 상업시설 분양

서핑 명소로 부상한 시화MTV,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 상업시설 분양

입력 2021-05-01 09:00
업데이트 2021-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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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해외여행을 위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국내 유명 관광 명소들에 향하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최근 새롭게 경기 시흥 시화MTV 거북섬 수변공원 일대에 들어선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 ‘워라밸’ 등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정착과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 돌입하며 국내 여가생활이 ‘해양레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서핑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 상승폭도 가파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서핑의 성지’ 라 불리는 양양군 현남면의 2019년 개별공시지가는 36만2900원으로 2017년 18만 5200원에 비해 약 96%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으로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에 들어선 웨이브파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 상업시설이 오는 5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교통 인프라도 잘 갖췄다. ‘거북섬 해양레저복합단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50분 거리여서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확보했으며,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정왕역과, 오이도역 등을 통해서도 접근 가능하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에서 들리기도 좋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의 마지막 퍼즐인 안산인천 구간이 내년에 착공 예정으로 오이도IC를 빠져나와 3분이면 거북섬에 들어설 수 있다.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 상업시설은 인천, 경기 서남부 일대 830만여의 인구의 반나절 여행권으로 사업지 인근 35만여 명의 산업단지 고정수요 및 새로운 관광수요까지 더하면 1천만 명이 넘는 폭발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서핑인구까지 감안한다면, 어마어마한 수요를 자랑하는 탄탄한 상업시설이다.

서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에 자리한 점도 눈길을 끈다. 영종도 - 송도국제신도시 - 오이도 - 시화 MTV 거북섬해양레저복합단지 - 대부도 - 송산그린시티 - 신세계 국제테마파크로 이어지는 관광벨트가 구축되고 있으며, 특히 대부도 관광객만 연간 860만명에 달하는 등 일대 관광수요를 합치면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

‘거북섬 마리나베이 101상업시설’은 마리나항 조망이 가능한 스트리트몰로 조망권과 개방성을 극대화하였으며, 루프탑 오션뷰 전망 또한 거북섬 최고의 조망포인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안산 중앙역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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