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경찰서는 24일 절도죄로 출소한 직후 또다시 차를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18)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출소 3일 만인 21일 오후 10시15분께 충북 청원군 북이면의 유모(45)씨 집 마당에 주차된 유씨의 리베로 화물차를 훔쳐가는 등 이때부터 차량 3대를 잇따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절도로 수차례 입건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김군은 경찰에서 “차비가 없어 차를 훔쳤다”고 진술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차 얘기만 할 정도로 차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군을 구속한 뒤 이전에도 다른 차량을 훔친 적이 있는지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출소 3일 만인 21일 오후 10시15분께 충북 청원군 북이면의 유모(45)씨 집 마당에 주차된 유씨의 리베로 화물차를 훔쳐가는 등 이때부터 차량 3대를 잇따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 절도로 수차례 입건돼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김군은 경찰에서 “차비가 없어 차를 훔쳤다”고 진술했으나 조사과정에서 차 얘기만 할 정도로 차에 흥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군을 구속한 뒤 이전에도 다른 차량을 훔친 적이 있는지를 추궁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