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기도본부와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3일 안산상록경찰서가 민중총궐기 참가자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주장,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안산상록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8일 홈플러스 안산지점장,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장,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장,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에게 공문을 보내 14일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노동자들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합원 명단 및 관련 CCTV까지 받아내려 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이날 안산상록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18일 홈플러스 안산지점장,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장, 한국가스공사 가스기술연구원장,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에게 공문을 보내 14일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노동자들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합원 명단 및 관련 CCTV까지 받아내려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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