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 151명 신규 확진…직장·모임 감염 지속

경기서 151명 신규 확진…직장·모임 감염 지속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04-30 10:35
업데이트 2021-04-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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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9일 하루 동안 151명(지역148명,해외3)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만4천19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하루 확진자 182명보다 31명이 줄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평택시 알루미늄 제조업 관련해 직원과 직원 가족 등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는 직원 5명,직원 가족 1명이다.

이 사업장에서는 지난 27일 직원 1명이 먼저 확진된 뒤 28∼29일 직원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부천시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는 2명 더 늘어 21일 이후 도내 누적 74명이 됐다.

안성시 노인 모임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로 확진돼 22일 이후 누적 확진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이 밖에 안산시 보험회사(누적 25명),고양시 교회(누적 23명) 관련해서는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85명(56.3%)이고,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신규 환자가 43명(28.5%)으로 집계됐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582명이 됐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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