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SM엔터테인먼트와 슈퍼주니어 멤버 한경과의 법적 공방이 장기화될 조짐이다.
슈퍼주니어 2집<br>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해 12월 한경이 법원에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 부존재 확인소송을 내면서 양측이 법적공방에 돌입한 가운데 최근 연예관계자들에 따르면 SM측이 기존 변호인 외에 새로운 법무법인을 변호인단으로 추가 선임해 한경측에 맞서고 있다.

슈퍼주니어 한경<br>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소송은 이르면 지난달 말쯤 법원으로부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지만 SM이 변호인을 추가 선임하면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SM이 변호인단을 강화한 것은 SM과 또 다른 법적 다툼을 하고 있는 동방신기 세 멤버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와의 사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