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아름다운재단은 연예인 김현중의 팬클럽 회원이 조성한 기금 1천400여만원으로 ‘김현중 장학기금’을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

김현중
 김현중의 팬클럽 ‘마이클럽 지후현중앓이’ 회원 200여명은 온라인상에서 ‘나눔실천 행사’를 벌여 1천490여만원을 모아 지난 16일 재단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보육시설에서 지내다가 연령 제한으로 퇴소하는 대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기금은 팬들이 연예인 이름을 따서 기금을 만든 첫 사례”라며 “최근 팬클럽 활동이 다양해지면서 기부가 하나의 활동이 돼 가고 있는데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