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설수지는 한때 걸그룹 콜라걸스로 활동했지만 인기보다는 구설수로 유명했다. 현재는 SNS에 목숨 거는 관종 엄마다.
구설수지는 시종일관 SNS에 허세 가득한 설정샷을 찍어 올리며 관종력을 과시했다. 황보라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맛깔난 연기로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황보라가 표현하는 럭셔리한 듯, 코믹한 듯 그 찰진 완급 조절이 이 작품에 꼭 필요한 배우였음을 증명했다.
사진=MBC ‘보그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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