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현장> 아차! 시험장 착각…경찰 없었으면 어쩔 뻔

<수능현장> 아차! 시험장 착각…경찰 없었으면 어쩔 뻔

입력 2015-11-12 11:18
업데이트 2015-11-12 11:1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2일 경북에서 일부 수험생이 경찰 도움을 받아 시험장을 찾아갔다.

A군은 시험장이 금오고등학교이지만 구미고등학교로 착각해 잘못 찾아갔다.

경찰은 학교 앞에서 당황하는 A군을 순찰차에 태워 시험장인 금오고교까지 신속하게 옮겼다.

포항에서는 시험장 입실 완료시간이 촉박해 당황하던 2명의 수험생이 경찰 도움을 받았다.

이들은 순찰차를 타고 학산동에서 직선거리로 4.5㎞ 떨어진 이동고등학교 시험장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경찰은 지각하거나 시험장을 잘못 안 수험생 40명을 순찰차와 사이드카를 이용해 시험장까지 긴급 이송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성심당 임대료 갈등, 당신의 생각은?
전국 3대 빵집 중 하나이자 대전 명물로 꼽히는 ‘성심당’의 임대료 논란이 뜨겁습니다. 성심당은 월 매출의 4%인 1억원의 월 임대료를 내왔는데, 코레일유통은 규정에 따라 월 매출의 17%인 4억 4000만원을 임대료로 책정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성심당 측은 임대료 인상이 너무 과도하다고 맞섰고, 코레일유통은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심당에만 특혜를 줄 순 없다는 입장입니다. 임대료 갈등에 대한 당신의 의견은?
규정에 따라 임대료를 인상해야 한다
현재의 임대료 1억원을 유지해야 한다
협의로 적정 임대료를 도출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